2022년 3월 1일 화요일

토론실 사이트 방명록&자유게시판, 2022년 3월 2일 수요일 다이어트 일기


오늘은 사진 찍을 수 있는 날이 아닌 듯해서 일기를 먼저 썼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있고, 아침 겸 점심과 저녁을 모두 외식을 해야 해서 오늘 사진 촬영은 쉬어갈 예정입니다. 
점심에는 부대찌개를 먹었고, 저녁에는 아마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을 확률이 있는데, 보통 국수집 가서 제가 수제비를 먹게 되거나, 아니면 도시락을 시켜 먹을 확률이 큽니다.
저처럼 살 찐 사람의 경우 치팅 데이를 애초에 안 갖는 게 낫다는 점은 알고 있으나,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외식을 한다는 것도 일기 쓰기 시작하면서 염두에는 뒀으니 결국 간식을 참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참는 게 최선일 듯합니다.
계획대로만 되면 이번 학기에 박사논문을 마무리지어야 하는데, 계획대로 된다는 전제 하에 박사논문을 최종 제출할 때까지라도 간식 최대한 참고 다이어트 일기 쓰고 음식 사진 계속 찍으면서 관리를 하면, '여기서 더 살이 더 빠지리라'는 믿음을 유지해도 될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쓰고 보니 박사논문을 이번에 꼭 통과시킨다는 보장도 없긴 한데... 하나씩 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ㅜㅜ ㅠㅠ

(원문 출처)
http://toronsil.com/gnu5/bbs/board.php?bo_table=visitorsboard&wr_id=704

(사진 출처)
오늘 하루 사진 촬영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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