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월)부터 12월 26일(월)까지 헬스장 이용을 중지했으니 그 기간 동안 식이조절과 운동을 어떻게 해서 체중을 관리하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중지한 기간만큼은 헬스장 이용권 유효기간도 연장이 되겠으나 그 동안 체중 관리를 손 놓아 버리면 의미가 반감되기는 합니다.
다행히 날씨를 체크해본 결과 당분간은 맑을 듯하여 제가 좀더 부지런하면 가능할 듯합니다.
청취력(정신적 능력) 훈련의 경우는 음량을 계속 줄이기만 하면 제대로 내용이 들리지 않아서 제대로 훈련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12배속 될때까지는 시스템 음량 4에 다음 팟 플레이어 50에서 100, 그리고 음량 6, 8, 10, ... 등에서 플레이어 음량 50에서 100으로 조금씩 키우는 식으로 갈 생각입니다. 무작정 조인다고 되지는 않는 것 같고, 12배속에서 다시 음량 줄이면서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식으로 완급 조절을 해 볼 생각입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고 한주가 다 됐습니다. 단체 운동 빠진 게 수요일 저녁 2회, 목요일 오전 1회니까 3회 빠졌고 오늘 저녁 2회를 참석하면 이번주에 13회를 참가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예상대로 복근 쪽이 가장 취약했고, 그 외에도 팔과 다리가 뭉치는 등 첫 주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목적이 다이어트이고 추위에 실외 운동하기 움츠러드는 문제 때문에 헬스장 다니는 것이기도 하니 다음주부터는 식단 조절 등도 좀더 신경써야 할 것이고, 학기 말에 있는 일들 처리하다보면 헬스장 못 가는 날도 있으니 최대 15일의 기간 정지제도도 잘 써야 할 것이고, 헬스장에만 있을 게 아니라 하던 자전거 운동이나 동네 앞산 오르내리기, 기타 다른 운동도 할 수 있는 날에는 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PT 1회(50분)과 세미 PT 2회(20분)은(총 3회) 주말에도 쓸 수 있으니 기간을 고려해서 잘 나눠서 써볼 생각입니다. 청취력 훈련은 더 이상 4배속을 한참 초월해도 머릿 속 회로가 타거나 끊어지는 느낌은 안 드는데, 시스템 음량 2에 다음 팟 플레이어 음량 100% 수준보다 더 조용할 경우 잘 안들린다는 점에서 확실히 벽에 부딪힌 느낌입니다. 재생 속도 자체는 계속 올리더라도 다른 조건을 좀 완화해야 하나 고민은 되는데, 일단 그 때 그 때 상황을 보고 좀 더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헬스장에 처음 갔고, 단체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복근 운동을 안 하니 복근을 하게 되면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팔 운동과 다리 운동만 했습니다. 무거운 거 들고 자전거를 타니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했는데, 따라가기는 따라갔으나 근육이 뭉친걸 보니 아직 운동량을 더 높일 여지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자전거도, 동대문구 바깥으로 멀리 나가서 누구를 만나러 갈 때와 만나고 집에 올 때 두 번 탈 수 있겠으나 골치 아픈 부분이 자전거 타고 땀 흘린 채로 누구를 만나는 건 아닌 듯하여 하루 운동량이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헬스장에 샤워시설도 깨끗했고, 또 혼자 운동하면서 부족했던 타인과의 경쟁심 및 자극, 그리고 운동 자세를 지적하고 교정해줄 사람의 존재 등이 있으니 첫날 체험은 잘 된 듯합니다. 이따 밤 8시 정도에 또 가서 마저 단체 운동에 참여하면 될 듯합니다. 헬스장에 매일 갈 것 같지는 않으나, 자전거 타고 멀리 나가거나 집 근처 동네 산길을 걷는 등 별도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날, 그리고 이제 겨울 되고 추워질 때, 또 비나 눈이 내리는 날, 일 처리하다보니 운동가기 애매한 너무 이른 또는 늦은 시간 등 운동을 건너뛸 핑계는 많으니 그럴 때 헬스장을 최대한 이용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북한산 근처에 있는 하나고등학교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갈 때와 올 때 모두 길을 조금 잃고 헤메긴 했는데, 갈 때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올 때는 자전거를 탔습니다. 운동했냐 안했냐가 중요하니 올 때가 중요하긴 한데, 원래 계획은 하나고등학교 근처 자전거 대여소에 자전거 빌린 다음 홍제천과 성산대교를 경유해서 한강자전거길로 집에 오는 거로 약 35km 정도의 거리를 예상했는데, 시냇물과 강물 흐르는 것만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먼 길을 돌아가서 창릉천 쪽에서 자전거 길 끊기기도 하고 좀 헤메다가 마곡대교와 가양대교를 거쳐 한강자전거길을 타게 됐습니다. 더군다나 자전거 대여도 조금 걸어가서 다른 대여소서 빌렸으니 46km+a 의 거리 만큼 자전거 타고 또 걸은 듯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자전거 앱의 기록은 도저히 믿을만하지 않아서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 기능으로 따로 계산해봤습니다. 이제 자전거로 서울 자전거 대여소 소재지 기준 동서남북 끝을 다 찍은 듯하긴 한데, 이래도 다이어트에는 별 진전이 없어서 헬스장 3개월 이용권을 끊은 상황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춥고 낮이 짧아진다는 핑계로 몸이 더 게을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내 운동을 병행하는 게 나을 듯했습니다. 태권도장은 다닌적 있고 배드민턴, 축구, 수영 등 다른 사람들과 해본 스포츠도 여럿 있으나 헬스장을 돈 내고 가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왕에 비만 치료 받는 거 아까운 돈 쓰기로 마음먹은 거기도 하니 시간 되는 대로 열심히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청취력 훈련 자체는 계속 진행 중인데, 매일 진행하지 못하고 바쁨 핑계 또는 게으름으로 좀 건너뛰고 하는 게 눈에 띕니다. 아예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으나, 실질적으로 단련 효과가 좀 떨어질 듯 하여 시간을 쪼갤 수 있으면 더 쪼개봐야 할 듯합니다.
며칠만에 청취 훈련을 다시 했기 때문에 잘 안들릴까 걱정했으나 딴짓 좀 하면서 들은 거 치고는 그래도 잘 들려서 이대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날짜 표기를 17일로 해야 하는 걸 11일로 잘못 표기했으나 이미지 바꾸기에는 귀찮아서 다음번에 엑셀 파일 편집할 때 바꿔놓을 생각입니다. 정신을 날카롭게 단련하고 다듬는 건 청취 훈련을 통해 상대적으로 잘 되는 부분입니다. 이 건 옛날에도 자주 꾸준히 했던 부분이라 상대적으로 쉽기도 하고, 오히려 20대가 아니라도 아직은 정신을 그 때보다 더 날카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고요. 문제는 육체인데, 슬슬 겨울도 다가오고(그렇다는 핑계와), 아직 일이 잘 풀리는 건 아닌데 해야 할 일들은 밀려있어서(그렇다는 핑계로), 현재 몸무게에서 좀 왔다갔다 할 정도로는 유지가 되지만 체중을 확 줄여버릴 정도로 운동을 하거나 식단 조절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체중이든 현재보다 훨씬 날씬한 상태이든 현재의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그 상태 그대로는 유지할 수 있을 듯하고 코로나 한창일때처럼 지속적으로 체중 증가를 하지는 않겠으나, 혼자 힘으로 10kg 이상씩 빼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비만이 질병이라고 했던 것 같긴 하니(굳이 정확한 출처를 찾을 맘은 없습니다만...) 어쩌면 힘든게 당연할 수는 있으나, 더 이상 혼자 힘으로만 하는 건 그만두는 게 나을 듯합니다. 옛날 생각을 해보면, 제가 조금 덜 먹는 것만으로 해결될 게 아니라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 있어(축구든, 수영이든, 배드민턴이든, 댄스스포츠든...) 저보다 잘 하는 사람을 보고 자극받고 경쟁심도 느끼는 등 뭔가가 있었는데, 요즘 그걸 다시 하려고 해도 그러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트 관련해서 경쟁심은 안 느끼더라도 운동에는 경쟁심을 느끼니까 이걸 활용하면 좋긴 한데, 혼자서는 이미 자전거로 방화대교(서쪽), 강동대교(동쪽), 청계산입구역 근처(남쪽)까지 가고 집 근처 동네 산길도 더 멀리 타고 다니니 그냥 혼자의 의지를 더 쥐어짜지 않는 한은 한계인 것 같긴 합니다. 그러면... 돈과 다른 사람의 도움을 좀 써서라도 방법을 찾아보는 게 나을 듯하고 일단 방법을 정하게 되면 일기 쓸 때 내용을 적을 생각입니다.
일단 90kg을 더 이상 넘어가지 않고 있고, 넘어가더라도 크게 무리없이 80kg대로 다시 돌아오는 걸 보면 이제는 다이어트 해야 한다는 생각이 노력이 아니라 조금씩 습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습관을 조금씩 더 들이면 더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간식을 먹더라도 초콜릿이 아니라 참치 위주로 먹고 있기 때문에(닭가슴살을 추천받았고 이유도 알지만 닭가슴살 자체는 딱히 내키지 않아서) 근육과 지방 그 자체도 좀 더 신경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운동량이 조금 줄어들고 좀 추위를 타서 몸이 좀 게을러진 듯한데, 오늘 간만에 제대로 산길을 걷고 와서 다시 습관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서쪽으로는 방화대교와 김포공항 근처, 동쪽으로는 구리시와 구리암사대교, 남쪽으로는 청계산입구역 쪽을 자전거로 다녀오고 나니 웬만큼 먼 거리는 자전거로 그냥 편하게 생활처럼 오가게 되었습니다.
숭실대에서 한강 쪽 가는 길에 길을 좀 잃고 헤메기는 했으나, 길 물어볼 때 도움 주신 고마운 분들도 있고 일단 한강에 가니 익숙한 길 따라 마음 편히 올 수 있었습니다.
청취력 훈련의 경우는 예전에는 4.x 배속만 되어도 머릿속의 전기 회로가 끊긴 것처럼 뭔가 고장나고 무리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5.1배속까지 올렸음에도 따라가고 있습니다.
2019년 2월 경기의 경우는 원래 몸풀기 용으로 계속 들을까 했으나 고배속 저음량으로 계속 듣기에는 음이 망가져서 크게 도움될 것 같지 않고, 앞으로는 비교적 선명하게 들리는 2019년 11월 경기만 가지고 12배속 최저 음량까지 훈련할 생각입니다. 그 이후에는 다른 훈련을 하겠으나, 20대보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몸과 마음이 다 약해지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는 더 강해지고 더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은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몸 관리는 아직 갈길 멉니다만, 요즘은 돈벌이와 체중이 고민인데 사실 더 신경쓰이는 건 돈벌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둘다 놓칠 수는 없으니 가능한 것들을 계속 시도하면서 느리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체중 사진은 안타깝지만 오늘 사진이 아니고, 원래 주말에 쓰려고 했으나 밀려서 오늘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전북 익산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원래는 새벽에 자전거 타고 용산역 가고 용산역에서 자전거 타고 밤에 집에 돌아올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틀어져서 집과 용산역은 다른 걸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다만 익산역에서 원광대학교 새천년관에 갈 때 걸어서 가고, 원광대학교 정문에서 익산역까지 걸어서 왔으니 기타 다른 신체 활동 포함하면 그날 활동량 자체가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잠실에서 자전거 타고 집에 왔으나, 사실 잠실에서 집 오는 건 이제 특별히 운동 많이 하는 건 아니라 굳이 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었으나 칼로리나 거리가 예상보다 많이 나와서 찍었습니다. 칼로리야 원래 짐의 무게, 자전거 속도 등 다 고려하면 앱의 기록과 얼마든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나, 잠실에서 집 오는 거리가 그렇게 멀었나, 그리고 칼로리나 거리 계산이 정확한건가 싶어 일단 찍었습니다. 체중은 아직 89kg 대에서 답보상태이고 매일 일기를 쓰지도 못하고 있으나, 최근에 체중 관리를 작심삼일이 되었음에도 몇 번 시도했고, 이제 작심삼일 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일기든 실제 관리든 가능한대로 꾸준히 쓰고 해볼 생각이긴 합니다.
일기를 안쓴지도 2주가 넘었는데, 계속 일기 쓰는 걸 미루고 있다가 오늘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까 밤 9시 조금 넘어서 자려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눈만 붙인 채로 잠들지를 못한 채로 지금 다시 깬 김에 컴퓨터 켜고 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용산역에서 내일 새벽 5시 37분에 출발해서 전북 익산역에 9시 22분에 도착하고, 또 익산역에서 밤 21시 25분에 출발해 모레 일요일 0시 29분에 도착하니 기차 안에서도 잘 시간 자체는 있긴 합니다. 다만 깨 있을 수 있으면 무언가 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말이죠. 기차표를 예매하고 나니 버스나 지하철로 마땅히 갈 방법이 없어서 아까는 자전거를 탈 생각하고 침대에 누웠으나, 핸드폰 다시 보고 약간 생각해본 결과 익산역에서 내일 가야 하는 원광대학교까지는 걸어서 약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고 되어 있어 굳이 버스 안 타고 걸어가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어차피 용산역에서 집에 올 때는 자전거를 탈 생각이니 2시간 이상은 최소 운동하는 셈이고, 굳이 새벽에 자전거 안 타도 될 듯합니다. 다이어트는 뺐다가, 다시 쪘다가, 다시 빼는 와중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동네 앞 산길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제대로 길게 운동했는데, 그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살이 확실히 빠지겠으나 "매일" 할만큼 시간 여유가 있거나 또는 시간을 쪼갤 수 있을 정도로 제가 부지런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동네 앞산 운동은 가능한 만큼만 할 생각이긴 합니다. 이제는 90kg 넘어가는 일은 코로나 유행기의 아픈 기억으로 남기고 지금 정도의 몸무게(89kg 대)를 출발선으로 해서 무조건 더 뺀다는 생각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80kg대로 돌아오는 것 자체는 몇 번 작심삼일을 반복하다보니 꽤 쉬워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는 같은 80kg대도 80kg 대 초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게 습관 되면 70kg대로 내려가는 식으로 계속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가 육체를 날카롭게 만드는 거면, 청취력 훈련은 정신을 날카롭게 만드는 거긴 합니다. 이건 매일 하지 않고 공백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훈련의 효과 자체가 떨어지기는 한데, 오늘 기준으로는 일단 효과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019년 2월 경기 녹취록은 좀 안들렸으나 11월 경기 녹취록은 상대적으로 제대로 들렸는데, 2월 경기는 박사과정 때 써먹을 만큼 써먹어서 지금은 그냥 몸풀기만 되어도 될 듯하고, 11월 경기가 12배속을 포함한 컴퓨터 설정값의 극한까지 올렸을 때도 귀에 잘 들리고 제가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긴 합니다. 토론 훈련 방식 자체가 남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라기보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먼저 생각하는 생각의 속도와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머리 회전을 중시하는 방식이긴 한데, 요즘 설득력 향상의 중요성을 계속 조언받는 중입니다. 조언을 받아들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나, 제 한계를 돌파하려면(토론 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 관련해서도) 필요한 부분이므로 고민을 해 볼 생각입니다.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에서 제공하는 2022년 10월 27일자 뉴스클리핑을 퍼왔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조 부탁드립니다.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 홈페이지 주소: http://www.mydatakorea.io/ 뉴스 클리핑 게시글 출처: https://cafe.daum.net/mydatakoreahub/BC06/457
NIA,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위한 ‘마이데이터 제공지원센터’ 개소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0767 [기자수첩] 마이데이터 정보유출...보안 시급하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9499 "직접일자리 신청할 때 따로 발급받던 서류들, 이제 자동으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709002477136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네덜란드 나이엔로드 경영대학교와 핀테크 교육 협력 확대 http://www.policyfund.kr/news/articleView.html?idxno=5948 ExpressVPN여론조사: 응답자 절반, 자신의 인터넷 검색 기록 공개 시 온라인서 행동 바꿀 것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54207
따릉이대여소 기준으로 남쪽 끝에 해당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알고 있는 청계산입구역 근처까지 다녀왔습니다.
10월 22일에는 북한산 쪽으로 가니 북쪽 끝에서 집까지 자전거 타고 오면 동서남북 끝자락을 다 가본셈 칠 수는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물론... 끝자락만 해도 가볼 곳이 사실 넘치기는 합니다.
김포공항 근처 방화대교나 강동대교 근처 구리암사대교 쪽까지는 한강을 표지판 삼아 자전거를 타면 되서 길을 헷갈릴 염려는 안 했으나, 이번에는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에서 길을 잘못 들 우려가 있어 구글맵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루에 운동 1번 하던걸 2번 하는 식으로 습관을 바꿔볼까 했으나, 빨래 양이 늘어나거나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늘어나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몸과 마음이 귀찮아져서 작심삼일이 되는 문제로 인해 일단 운동은 그냥 하루에 한번 하되 식이조절을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There have been changes to the rookie standard in tournament policy.
1) Clause B - Condition B.2
Anyone who has not been a member of the WSDC national team (excluding all school-level tournaments)
The original clause included school-level tournaments to affect the rookie status. However, considering that not a lot of school-level tournaments in Korea adopt the British Parliamentary format, and given that we do not let novice breaks of intervarsity level tournaments affect the rookie status, we decided it would be fair to exclude all school-level tournament achievements in considering eligibility to participate in this tournament.
The above changes are to ensure the balance between an increase in participation and for rookie debaters to have a meaningful starting experience of their debate career. All links to the previous policy are updated. Also, please note that judge registration is left for 2 days until the due date.
마지막 일기를 9월 25일에 쓴 것으로 확인이 되고, 그 이후 오늘까지 기간 중에 가장 살이 빠졌던 때를 살펴보니 9월 30일(금)에 87.9kg를 찍어서 원래 몸무게에서 5kg 빠진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몸무게가 좀 오락가락하는 답보 상태인데, 현재로서는 가끔 일탈을 하더라도 90kg을 넘지 않거나, 혹 넘더라도 바로 80kg대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효과는 봤다고 생각할 순 있습니다.
앞으로 목표는 일탈을 해도 1. 85kg을 넘지 않을 것, 2. 80kg을 넘지 않을 것으로 해서 최소 70kg대를 유지하는 게 목표인데, 현재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최대한 계단을 이용하고 하루에 한번 운동할 때 자전거 대신 다른 운동을 한다는 방침이 먹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새로 들인 습관으로 90kg을 더 이상 안 넘게 유지할 수는 있어도 70kg대까지 내리도록 빼는 게 아직 어려운 듯하니, 오늘 일기 쓴 다음 자기 전에 습관을 한번 더 바꾼 다음 그 습관에 익숙해지면서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kg에서 5kg을 빼면(즉, 현재 상태에 도달하면) 원래 하기로 되어 있던 일이 있습니다. 그게 상황이 바뀌면서 엎어지고 밀리고 있는데, 살이 목표대로 빠지는 시점이 너무 늦어서 그 일을 더 이상 못하게 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청취 훈련도 한 1주일 정도는 쉰 듯하여 연휴 기간에 좀 했는데, 시스템 음량 8에 다음팟 플레이어 음량 25% 이하가 되면 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들렸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오늘은 시스템 음량 8에 30%와 25%를 적용해서 밀린 훈련을 좀 했고, 빠르면 내일부터는 3배속 이상에 바뀐 훈련 패턴에 적응할 예정입니다.
육체적으로도 80kg 이상으로 찐 게 몇 년 안 됐고, 정신적으로도 시스템 음량 2에 100% 이하의 훨씬 작은 소리도 듣고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었는데 확실히 몸과 마음이 녹슬어 있긴 했습니다. 조금씩 깨우는 중인데, 언제 일이 다시 바빠질 지 모르니 아직 시간 있을 때 다시 날카롭게 다듬어볼 생각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토론대회 ( https://www.facebook.com/IDSKRT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에 2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회 주최 측에서 인정하는 주요 토론 대회에서 토론자(선수) 수상 경력 기준으로 신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 Adjudication Core ] IDS 2022 BP Korea Rookie Nationale
We are happy to bring our adjudication core of 2022 BP Korea Rookie Nationale. This tournament must be novice-friendly for both debaters and judges. See you all in the coming days. 🙂
원래 더 일찍 써야 할 일기지만 지금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 92.3kg이었다가 월요일 기준으로 92.0kg 이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걸어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지키긴 했습니다.
식사와 마찬가지로 일행이 있다면 할 일은 아니고 혼자 선택할 수 있는데 게으름에 엘리베이터 탔던 게 문제이긴 한데, 원래 계획은 그냥 학교에 오고 갈 때 한두번 정도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였으나 어제 월요일에 유독 오르락내리락 할 일이 많았습니다.
계단을 많이 탄 것 자체는 좋았으나 땀이 나서 자주 씻어야 했고 몸도 힘들어서 그동안(코로나 이전에도) 왜 습관이 안 되었을지 바로 납득이 갔습니다. 하지만 일단 첫날에 계획대로 성공해서 습관이 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친 김에 지하철 탈 때나 외출 할 때도 계단 탈 수 있으면 타는 게 낫겠으나, 그 정도까지 제가 의지를 발휘할 수 있느냐가 다음 숙제이긴 합니다.
계단을 타 놓고 정작 운동할 때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쉬면 그건 그것대로 더 문제인데, 카이스트와 경희대 서울캠퍼스 쪽을 뛰고 걸으면서 일단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오르막은 쉬지 않고 뛰고 평지와 내리막은 걷는 식이었는데, 사실 희망사항은 운동하는 내내 뛰거나(이정도였으면 애초에 살찔일도 없었고 바디프로필 찍고 있었을 거니 이건 논외이긴 합니다) 오르막과 평지는 뛰고 내리막은 걷거나 하는 거였으나 그건 그 때도 희망사항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마스크 써야 한다는 부담이 전혀 없이 뛰니 다행히 예전에 다니던 코스 중 짧은 코스만큼은 다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코로나 핑계 댈 상황도 아니고, 체력도 체형도 잃었던 것을 확인한 만큼 집이나 학교에 머물 때는 웬만하면 뛰고 걷는 습관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청취 훈련은 잘 진행이 되고 있으나 집계 방식에서 시간을 좀 소모해서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는 방식으로 엑셀을 약간 편집했습니다. 일기를 꾸준히 계속 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토론대회 ( https://www.facebook.com/IDSKRT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에 2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회 주최 측에서 인정하는 주요 토론 대회에서 토론자(선수) 수상 경력 기준으로 신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추신) 대회 일정상 이미 기한이 지난 게시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홍보 및 토론 문화 확산 차원에서 신경쓰지 않고 올립니다.
(원문) IDS Korea Rookie Tournament 9월 6일 오후 11:42 · [ Adjudicator Registration -9/15 (Thurs.) ] 2022 IDS BP KRT
Hello, judges! We are delighted to open the adjudicator registration. The form is accessible by 9/15. This form accepts both institution judges and invited position applicants. Please note that 22 BP KRT waives the registration fee of all chair judges. However, we do collect the deposit of 25,000 KRW which will be back-paid when the judge presents fully during the preliminary rounds. https://forms.gle/ZJasuFMPeJByoDVB6 For any queries, please approach us.
Warmest regards, Organizing Committee, IDS 22 BP KRT
학교에서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계단을 걸어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간식을 최대한 안 먹겠으나 먹더라도 먹는 음식 종류를 바꾸고, 자전거 운동은 최소 대중교통을 타고 가야 할 먼 거리에 약속이 있어서 일정 마치고 집 돌아오는 날에는 괜찮은 선택이지만 평소에 집이나 학교 등에 있을 때는 걷고 뛰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거나, 예전에 하던 배드민턴 등 다른 운동을 하고 땀 흘리고 숨이 차야 살이 빠지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일단 청취 훈련은 굉장히 잘 이뤄지고 있고, 지난번 일기 쓸 때 92.9kg에서 92.3kg으로 빠진 건 좋은 소식이지만, 매일 체중 재고 이제는 게으름 없이 결과를 올려야 한다는 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이어트가 잘 안 되서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원래 다이어트 안 했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날씬했으니 제 자신을 믿고 그 시절의 제 자신을 찾기 위해 인내심을 발휘하고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제 키를 기준으로 할 때(2017년과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제 표준 체중은 61.83kg이 되어 다이어트를 30kg 정도 해야 하지만, 목표가 그 정도는 아니고 성인이 된 다음 최소 10년 이상 70kg 대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80kg, 90kg 대를 오가는 게 길어봤자 5년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만 나이 기준으로 33세니까 적어도 28년은 80kg를 넘기지 않고 비만체형나이, 체지방나이, 복부비만나이를 주민등록나이보다 어린 상태로(평균보다 양호한 상태로) 다이어트 경험 없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만 다이어트는 안 했어도 하루에 세끼 먹었던 기간도 더 길고 지금보다는 덜 먹었으며, 운동이나 활동도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기만 기준으로 했을 때는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운동량이나 이동 거리가 가장 많긴 한데, 70kg대를 유지하던 때보다 자전거로 운동량을 늘린 건 좋은 소식이나, 70kg대를 유지할 땐 애초에 훨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했으니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어쨌든 70kg 대가 제 자신에게 있어 비현실적인 게 아니라 원래 자연스러웠다는 점을 기억해낸 건 좋은 소식이나, 한번 80~90kg대를 찍고 한번 건강을 잃으면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측면에서 골치아픈 부분입니다.
일단 제 자신의 과거를 그래도 알았고, 70kg대로만 다시 돌아가서 유지하기만 해도 앞으로 큰 문제 없을 거라 제 자신을 조금 더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지속하되 인내심을 발휘해야 할 시기인 듯 합니다.
(체중 변화) 1. 2004년-중3 58.8kg (표준 체중 61.83kg) 2. 2005년-고1 66kg 3. 2007년-고3 69.5kg 4. 2008년 3월 10일 징병검사: 72kg 5. 2017년 2월 20일 석사과정: 76.7kg (비만체형나이, 체지방나이, 복부비만나이가 주민등록나이보다 어림) 6. 2019년 10월 18일-박사과정(코로나 이전): 84.1kg 7. 2021년 2월 15일-박사과정(코로나 도중): 88.7kg 8. 2022년 9월 19일-오늘: 92.3kg
일단 체중 측정 결과 사진을 다시 올리기로 했는데, 출발점은 92.9kg으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로 이틀간 운동한 결과는 기대에 좀 못 미쳤는데, 목요일 건은 신림에 갈 때는 자전거를 탔으나 올 때는 개인 사정으로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했던 것, 그리고 금요일은 빗 속을 뚫고도 자전거를 탄 건 잘 했으나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가 얼마 안된 걸로 측정된 것(자전거 앱이 솔직히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하는지는 모르지만) 입니다. 하루종일 운동하지 않는 이상은 식단 조절이 핵심이니 그 점 유의하면서 체중을 계속 잴 생각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토론대회 ( https://www.facebook.com/IDSKRT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에 2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회 주최 측에서 인정하는 주요 토론 대회에서 토론자(선수) 수상 경력 기준으로 신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 Team Registration -9/18 (Sun.) ] 2022 IDS BP KRT
Hello, debaters!
We are glad to open the team registration. The form is accessible by 9/18. We will release the information input form right after team registration close.
Please note that the participating team is accountable for bringing adjudicator(s).
: N=1 for societies that send 1 team, and N-1 for societies that send 2 or more teams.
: No status requirement on the policy, meaning there will be no chair rule, and trainee judges will also count on the judging requirement.
방화대교 및 강동대교 근처를 이틀간 다녀오고 나서, 다리가 제대로 뭉쳐서 평소보다 운동량도 줄고 많이 쉰 듯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다리도 풀렸고 몸도 상당히 가벼운 상태기는 한데, 오늘부터는 다시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잘 생각입니다. 최근에 체중 측정 결과를 안 올렸는데, 체중이 (안 좋은 의미로) 돌아온 상황이라 빼고 잴까 했으나, 문제점을 감춘다고 한들 해결되는 게 아니라 원래 취지대로 늦어도 다음번 일기에 바로 찍어서 다시 최대한 매일매일 올리는 식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원래 남쪽 끝으로는 경기도 광주 쪽 청계산 쪽에 자전거로 가볼까 했으나, 이번 추석 연휴에 그러기에는 과욕에 몸이 안 따라준듯하고 다음번에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심부름 할 일이 있어 따릉이 말고 다른 자전거로 배봉초등학교 앞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짐을 자전거 뒤쪽에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게 생각보다 잘 안되어 배봉초등학교 정문 옆 동원목재(제재,목재가공) 사장님이 끈을 주셔서 추가로 묶어 집에 안전하게 왔습니다.
제가 목재가공 등을 소비자로서 의뢰할 일이 딱히 없어 달리 감사 표시를 할 방법은 없기에 제가 쓰는 일기에 동원목재 업체 정보를 포함하고 감사의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