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경기도 광주 태화산에 다녀오고 서울역과 집을 갈때와 올 때 모두 자전거를 탔고, 일요일에는 원래 일정이 있었으나 갑자기 바뀌어서, 돌아오는 길에 잠수교 쪽으로 갔더니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https://www.seoul.go.kr/story/jamsugyo/pc.html 를 하고 있어 졸지에 자전거에서 내려서 다리를 건넜습니다.
원래 뚜벅이기도 하고, 시간 여유가 좀 생기면 즐길 수 있겠으나 오늘은 빨리 지나오는게 우선이었습니다.
몸무게는 일요일 아침 기준으로 89.6kg이 되어 드디어 80kg 대로 내려왔습니다.
저울이 매번 잴 때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오늘은 관리가 좀 안되어 내일 다시 90kg 대로 복귀할 수도 있겠으나 일단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는 건 좋은 현상입니다.
어제는 개인사정이란 핑계로 운동을 쉬었습니다. 요 며칠간은 계속 체중 재 보면 이제 80kg 대 될 때 안 됬나 싶어 조바심이 나는데, 별수 없이 아직 90kg 대 사진을 올려야 할 듯합니다. ㅜㅜ ㅠㅠ 청취 훈련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니 청력은 계속 회복될 듯하고, 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맑으니 운동하고 자고 내일 산에 다녀오면 될 듯합니다.
오늘 일기 쓰는게 늦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해당 날짜 일기는 사진 촬영 및 편집의 문제로 다음날에 써서 등록하는 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식이 조절은 어떻게든 하고 있고, 이전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살을 더 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당장 답보상태라도 간식을 먹고픈 욕구를 최대한 참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취 능력 회복 훈련은 진행중이고, 따릉이의 경우 개인정보 문제로 캡처한 사진 일부를 편집했습니다. 제가 전체 따릉이 이용자 기준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만약 상위 랭킹에 들어갈 정도로 운동한다면야 식이조절 안하고 살 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자전거로 먹고 사는(예: 자전거 운동 선수, 자전거 유튜버 등) 사람이 아니므로 운동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되 결국은 식이 조절 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고통스러운 과정을 이어가야 할 듯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 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8월 24일 기준으로는 90.6kg이고, 조금만 더 하면 80kg 대로 다시 내려갈 것 같은데 희망고문하면서 저울을 여러번 달아보기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고 스스로 동기부여 더 되는 게 낫기 때문에, 하루에 체중을 여러번 쟀을 때 그 중 최저치와 다른 값들이 나오게 되면 가급적 최저치가 나온 사진 위주로 여기에 올릴 예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입니다. 디베이트코리아에서 오랜만에 최신 글을 올려서 퍼 왔습니다. 2018년에 있었던 디베이트코리아, 제 5회 코넬-연세 영어토론 중고교 대항전 개최에 대한 글이라 공지사항 게시판에 올리지는 못했으나, 디베이트코리아 홍보 및 토론 문화 확산 차원에서 방명록&자유게시판에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2018년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제 5회 코넬-연세 영어토론 중고교대항전 및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넬-연세 영어토론 중고교 대항전은 2014년을 시작으로 디베이트 코리아와 해외 명문 대학인 코넬대학교 Cornell Speech and Debate Society, 한국 명문 연세대학교 Yonsei Underwood Union이 함께 국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입니다. 올해 대회는 예선전은 20-21일 일산 킨텍스에서, 22일 결승전은 국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에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되었습니다. 국내의 수많은 학생들이 대회 및 두 대학의 토론팀과 함께 하는 워크샵에 참가하여 디베이트 관련한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대회였습니다.
[출처]디베이트코리아, 제 5회 코넬-연세 영어토론 중고교 대항전 개최|작성자디베이트코리아
토론 주제: 본 의회(TH, This House)는 공중 보건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는 지도자들을 의무적으로 처벌하는 국제 재판소를 창설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Motion: TH supports the creation of an international court with a mandate to prosecute leaders for health crimes.
원본 동영상 링크 1(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8g4BLdhQQw
주제 설명: 이 주제는 별도의 정보제공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공중 보건에 대한 범죄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마스크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권고하는데도 대통령 등이 마스크 의무화를 실시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거나, 아니면 적절한 의학적인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하는데 살균제를 먹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죽을 것이라는 주장을 정치 지도자가 하여 공중 보건에 문제와 피해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이에 대한 의무적인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세계보건기구가 나서서 권고할 정도의 공중보건 문제면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특정 국가가 아닌 전세계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문제이며, 마스크 의무화 등을 하지 않거나 정식 의학 대신 살균제를 권유하는 정치 지도자는 사실상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것이나 마찬가지므로 국제 재판소를 만들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미지의 상황에 전문가들도 예측이 어렵고 대처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을 일이 많은데(예: 백신에 대한 1, 2, 3차 임상 기간을 정식 규정보다 단축해 실시한 것), 공중 보건에 대한 문제는 정치 지도자들이 투표로 심판받아야 할 정책 문제이지 자국 법정도 아닌 국제 법정에서 처벌할 사법 문제가 아니란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토론 대회 소개: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s,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영어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입니다. 대학생이 주로 참가하며(대학원생도 참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참가자 수로나 참가 대학 수로만 따졌을 때 지역 대회나 국내 대회가 더 클 수도 있기는 하나, 전 세계의 모든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고 대학 졸업 후 일반인들이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 토론 대회가 있느냐고 물을 경우 가장 큰 대회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가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460296356 ,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 와 같이 개최되었습니다. 원래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posts/2723951557863380 와 같이 2021년 7월로 연기되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987802656 에 제시된 1경기당 4팀이 참가하는 영국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는 주로 영국, 미국, 호주 소재 대학교에서 우승을 독식하다시피 했으나, https://en.wikipedia.org/wiki/World_Universities_Debating_Championship#Predecessor_Tournaments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된 2021년 한국 대회와 2022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방글라데시 소속 대학이 우승하였고 결승전에 영국, 미국, 호주가 아닌 다른 국가에 소재한 대학 팀이 3팀씩 참가했습니다.
토론 주제: 본 의회(TH, This House)는 공중 보건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는 지도자들을 의무적으로 처벌하는 국제 재판소를 창설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Motion: TH supports the creation of an international court with a mandate to prosecute leaders for health crimes.
조선일보 뉴스에서는 위인전이 타락했다는 내용으로 기술을 했고, 위인전에 대해 다른 시각을 실은 오늘자 국내 주요 뉴스를 따로 찾지 못했습니다. 이 글은 뉴스 기사와 관계없이 '과거 또는 현재의 유명인'에 대한 이야기 중 좋은 행적 위주로 서술한 위인전 그 자체가 이로움이 큰지 해로움이 더 큰지에 대한 토론 발제입니다.
위인전이 해로움이 더 크다고 믿는 쪽에서는 위인전을 읽는 독자에게 위인의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시켜 사람이 갖는 양면성을 제대로 바라보자 못하게 될 수 있고 본인의 삶에 잘못 참고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인전의 이로움이 더 크다고 믿는 쪽에서는 하나의 책에 여러 개의 주제 의식을 담다 보면 오히려 책의 방향이 불분명해지고, 독자가 위인의 긍정적인 측면을 본받아 삶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 알바를 하다 보니 주말에 계속 집에 있었고, 바깥 음식을 안 먹으니 살이 몇 백 그램 더 빠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내일 다시 재면 또 쪄있을지는 모를 일입니다만...
청취 능력 회복 및 향상 훈련으로도 일기를 막 쓰고 보니, 막상 게시글을 관리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두번은 쓸 수 있어도 생각날 때마다 새 소재로 쓰려다 보면 정작 다른 일 할 시간이 부족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제목을 '일기'로만 하고, 다이어트 건이나 청취능력 훈련 건 등을 포함할 생각입니다.
청취 능력 훈련은 다행히 동영상이 짧다보니 시간을 많이 안 들였습니다.
반복 훈련하기에 '토론 수준'이 대회에서 써먹을 정도로 높지 않기는 하지만, 논문 등 연구나 다른 목적으로 쓰기에는 충분할 듯하고 또 12배속까지 높이는 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일단 제 한계를 넘어선 다음 다른 토론 경기 등을 가지고 다른 훈련을 그 때 고민할 생각입니다.
며칠간 휴가를 다녀오는 동안 살이 더 찌지 않을까 싶었으나, 다행히 살이 몇백 g 정도는 더 빠졌습니다. 운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두 또는 복숭아 3개를 간식으로 먹었고, 저녁은 다른 사람과 같이 먹어 스스로 세운 규칙을 지키기는 했습니다. 다만 '양'의 문제로 인해 주말에 체중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일기를 다시 쓰니까, 체중은 계속 일기 쓰면서 관리하고 날씨가 허락하는 한 운동을 계속 할 일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살 빼기 전으로 체중이 돌아와버렸는데, 그 당시 일기 쓸 때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피드백과, 잘 나온 사진이 아니라는 피드백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감시 없이 혼자 식단 조절해서 뺄 수 있는 살은 아니라 사진하고 같이 글을 올리는 게 확실하긴 하나, 아무 음식 사진이나 올리는 건 아닌 듯하고 또 그럴 필요도 없어서, '다른 사람 또는 가족 등'과 같이 먹은 식사(집밥 또는 외식 모두 포함) 사진은 굳이 찍지 않을 생각이고, 혼자 과일이든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이 포함된 과자,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먹게 되든 특별히 행사(다른 사람들과 얼굴을 직접 보는 대면 오프라인 학술대회, 토론대회 등)에 간 것도 아닌데 혼자 식사하게 될 경우 그 음식 사진은 찍고 먹을 생각입니다.
과일류는 괜찮을 것 같지만, 기왕에 마음 먹은 거 최대한 예외를 두지 않고 체크를 해야 할 듯하고, 다행히 집에 저울이 있으니 체중은 가급적 매일 1번 정도는 재고 사진 찍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동북아시아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NEADC-2022-10989275846154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11월 12일(토), 13일(일), 19일(토)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동북아시아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만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추신) 대회 일정상 이미 기한이 지난 게시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홍보 및 토론 문화 확산 차원에서 신경쓰지 않고 올립니다.
We are pleased to get the community feedback for this year's NEADC DCA applicants. Thank you to all applicants for your courage and interest. We have the following 20 applicants who have shown their willingness in joining DCA (alphabetic orders). (중략: 개인정보 문제로 펌글 작성자가 편집함.) Through the following link, feedback can be submitted. Highly appreciate any forms of opinions on the applicants you want to input feedback. The form is available by Thursday, 11 August 2022, 23:59 (GMT+9). https://forms.gle/TqSJmouN31gNiFHy8 Thank you for your time and warm contribution.
안녕하십니까?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동북아시아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NEADC-2022-10989275846154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11월 12일(토), 13일(일), 19일(토)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동북아시아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만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추신) 대회 일정상 이미 기한이 지난 게시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홍보 및 토론 문화 확산 차원에서 신경쓰지 않고 올립니다.
Due to the public requests, the adjudication core decided to open the DCA form until tonight at 12 am (Gmt+9). Those who miss the deadline, please be in on time. https://forms.gle/tA5WGaW9pr7bb1TA7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동북아시아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NEADC-2022-10989275846154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11월 12일(토), 13일(일), 19일(토)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동북아시아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만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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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회는 2022년 11월 12일(토), 13일(일), 19일(토)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동북아시아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만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는 동북아시아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NEADC-2022-10989275846154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22년 11월 12일(토), 13일(일), 19일(토)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동북아시아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만 토론자(선수)로 참가 가능한 대학 간 대항전입니다. 하지만 영어 토론 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