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고 Supervision을 한국대학생영어토론총연합이 맡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 토론 대회의(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KIDA-Rookie-Tournament-10731967809073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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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원래 이전 펌글을 올릴 때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9012111254822&id=107319678090732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고 위 사진에 해당 링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나 지난 글을 올릴 때 대회 개요가 나와 있는 뒷 부분이 잘려서 잘린 부분을 이번 글에서 올렸습니다.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고 Supervision을 한국대학생영어토론총연합이 맡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 토론 대회의(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KIDA-Rookie-Tournament-10731967809073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원본 글: 대회 개요가 나와 있는 뒷 부분이 잘려서 잘린 부분은 다음 글에서 올리겠습니다.)
[ IDS 2021 Spring KIDA Rookie Tournament ]
Hi, KIDA!
We are thrilled to announce IDS becomes a hosting society of the 2021 Spring KIDA Rookie Tournament (hereinafter referred to as "IDS KIDA'RT").
This tournament aims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rookie debaters who are about to start their debating careers at the varsity level. The purpose is to provide a league for rookies to compete without the pressure of debating against experienced debaters, and therefore experience debate as it is. We also believe this will be a great chance to prepare for the upcoming AP KNC and Korea WUDC. IDS KIDA'RT will be a memorable new start for all rookies who are about to devote themselves to the world of debate. We look forward to meeting the new generation, full of passion and creativity!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고 Supervision을 한국대학생영어토론총연합이 맡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 토론 대회의(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KIDA-Rookie-Tournament-10731967809073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고 Supervision을 한국대학생영어토론총연합이 맡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 토론 대회의(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KIDA-Rookie-Tournament-10731967809073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의회식 영어토론동아리 IDS가 주최하고 Supervision을 한국대학생영어토론총연합이 맡는 전국 대학교 신인선수 영어 토론 대회의(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DS-KIDA-Rookie-Tournament-107319678090732 )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게시물 이용 허락을 받고 출처를 밝힌 후 관련 이미지나 글을 퍼왔습니다.
Motion: This house would actively encourage women not to have children.
원본 동영상 링크 1(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tt1YYJVSdQ
원본 동영상 링크 2(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tmwPT2X8Tw
원본 동영상 링크 3(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BLADuWCmZ8
주제 설명: encourage를 격려하다고 번역하는 것이 조금 어색할 수 있으나 일단 별도의 참고자료를 찾지 않고도 토론 주제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인구 과다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산아 제한 정책을 쓰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고, 선진국에서 저출산 고령화 추세를 돌이키기 위해 출산 장려책을 쓰는 것과 반대로 일단 사회의 고도화 등에 맞추어서 자녀를 적절한 수준으로 키우고 가임기 여성 본인의 인적 자본을 확충하거나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우선시 할 수 있도록 사회의 인식이나 정부 정책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것 등을 모두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본 의회'를 각국 정부로 해석하게 되면 위와 같은 배경 설명을 할 수 있고 정책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 사회나 집단, 또는 특정한 사람들로 해석하게 될 경우에는 사회적 인식이나 분위기가 어떤 식으로 형성되어야 하는가, 개인에게 있어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등으로 쟁점이 다르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번 토론에는 정부 입장에서의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아래 찬반 쟁점을 서술할 생각입니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해도 인구 증가율이 더 빠르면 개개인이 더 가난해질 뿐이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고 인프라 문제 등도 심각해질 수 있다는 등이 이유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선진국의 경우에는 위의 배경 설명에서 제시한 내용 외에도, 전지구적으로 인구 수가 많고 사용하는 자원량도 많아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으니, 인구를 계속 증가시켜 성장을 계속 추구하는 것보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고 자원도 절약해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의 인식과 흐름이 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결국 성장을 위해 노동집약적인 산업을 우선 육성하거나, 해외 등에 나가서 일을 할 만한 젊은 층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결국 여성의 임신 및 출산을 장려하면 해야지 그 반대가 되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 입장에서도, 여성이 출산을 기피하는 것이 꼭 개인의 행복 추구 문제 때문이 아니라 노동 환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일 수 있는데 사회 구조의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고 개인들에게 변화에 적응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결국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시장 및 일자리의 축소 등 사회적 문제를 후속 세대가 떠안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할 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없음.)
토론 대회 소개: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s,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영어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입니다. 대학생이 주로 참가하며(대학원생도 참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참가자 수로나 참가 대학 수로만 따졌을 때 지역 대회나 국내 대회가 더 클 수도 있기는 하나, 전 세계의 모든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고 대학 졸업 후 일반인들이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 토론 대회가 있느냐고 물을 경우 가장 큰 대회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가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460296356 ,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 와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posts/2723951557863380 와 같이 2021년 7월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987802656 에 제시된 영국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https://www.youtube.com/c/CapeTownWUDC2019/videos 의 2019년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토론 동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2018년, 2017년과 같이 점차 거슬러 올라가는 식으로 게시물을 올릴 예정입니다. 2021년 한국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및 그 이후 대회 동영상이 나올 경우 어떤 순서로 게시물을 등록할지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주제: 본 의회는 여성이 아이를 갖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할 것이다.
Motion: This house would actively encourage women not to have children.
토론 주제: 본 의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조세 정책은 중앙(연방) 정부에서 여전히 담당하더라도 메가도시가 그들의 경제 및 사회 정책(예: 이민, 보건, 형사 사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지지한다.
Motion: This House supports granting megacities autonomous control over their economic and social policy (e.g. immigration, health, criminal justice) with national taxation policy remaining under the control of the federal government
원본 동영상 링크 1(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UWEghj99u0
원본 동영상 링크 2(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JuxzM_8Hpc
원본 동영상 링크 3(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H-Gm_qZYw
주제 설명: 정보 제공 슬라이드가 별도로 있는데, 메가도시는 인구 1천만명 이상의 큰 도시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일단 토론 주제가 제시한 바를 따를 경우 현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조세 정책을 연방 정부에서 여전히 담당하고, 또 이민 정책, 보건, 형사 사법 등도 메가도시의 시장이나 시 의회 등이 담당할 수 없고 연방 정부에서 담당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일단 지방세가 아니라 국세라는 점이 중요한데, 토론 주제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조세 정책은 여전히 연방 정부에 남긴다고 범위를 한정한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를 허용하면 다른 것은 왜 안되라는 질문을 계속 반복하면 결국 모든 것을 다 허용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미끄러진 비탈길이 될 수 있어 일단 토론 주제에 충실하자면, 이민, 보건, 형사 사법 등을 포함한 경제 및 사회 정책만 메가 도시에 허용해주는 것을 의도하고 있습니다. federal government 라는 단어를 보면 아무래도 미국 연방 정부를 연상하게 되는데 메가 도시가 미국 같은 연방제 국가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중앙과 지방의 관계로 생각할 수도 있어서 federal government를 중앙 정부로 의역을 했습니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메가시티의 특성상 빌딩이나 도로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지리적인 특성도 지역 정부가 더 잘 파악하고 있고 인구 때문에 독자적인 경제권 등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먼저 지적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앙 정부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이민을 받아서 메가 도시를 더욱 포화 상태로 만들거나, 메가 시티의 지리적 특성 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치안 정책을 실시하거나 하는 등의 문제를 피하고, 메가 도시가 자체적으로 스스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메가도시라고는 하지만 국가의 다른 지역과 단절된 공간도 아니고, 메가 도시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타지로 도주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관할하는 정부가 별개일 경우 정보 공유 등이 비효율적일 수도 있고 이민과 같은 국경 통제 문제는 애초에 국가의 고유 권한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메가도시의 경제 및 사회적 영향 자체는 메가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메가 도시를 둘러싼 주변 지역과 메가 도시가 속해 있는 국가 전체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앙 정부가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는 언급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없음.)
토론 대회 소개: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s,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영어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입니다. 대학생이 주로 참가하며(대학원생도 참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참가자 수로나 참가 대학 수로만 따졌을 때 지역 대회나 국내 대회가 더 클 수도 있기는 하나, 전 세계의 모든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고 대학 졸업 후 일반인들이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 토론 대회가 있느냐고 물을 경우 가장 큰 대회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가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460296356 ,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 와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posts/2723951557863380 와 같이 2021년 7월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987802656 에 제시된 영국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https://www.youtube.com/c/CapeTownWUDC2019/videos 의 2019년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토론 동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2018년, 2017년과 같이 점차 거슬러 올라가는 식으로 게시물을 올릴 예정입니다. 2021년 한국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및 그 이후 대회 동영상이 나올 경우 어떤 순서로 게시물을 등록할지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주제: 본 의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조세 정책은 중앙(연방) 정부에서 여전히 담당하더라도 메가도시가 그들의 경제 및 사회 정책(예: 이민, 보건, 형사 사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지지한다.
Motion: This House supports granting megacities autonomous control over their economic and social policy (e.g. immigration, health, criminal justice) with national taxation policy remaining under the control of the federal government
토론 주제: 본 의회는 낭만적인 사랑이 한 사람의 삶을 충만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규정하는 데 대해 반대한다.
Motion: This House opposes the norm that romantic love should be the primary source of fulfilment in a person's life
원본 동영상 링크 1(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N3MqcTqYMc
원본 동영상 링크 2(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EPCWBlQHqg
원본 동영상 링크 3(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odYUHeuCXs
원본 동영상 링크 4(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a1AHBlrRYU
주제 설명: 사랑에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사랑, 신과 인간의 사랑 등 수많은 종류가 있고 수많은 종류의 사랑이 낭만적으로 그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연애 등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감정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낭만적인 사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낭만적이라는 것의 의미를 고민할 때, 현실적이라든가 아니면 냉철하다든가 계산적이라든가와 같은 낭만적인 것과의 반대말들을 여럿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을 때, 사회경제적인 차이나 기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조건의 차이 등을 우선 따지거나, 아니면 부모나 중개업체 등의 소개를 받아서 조건을 먼저 살피고 만나거나 하는 것은 아무래도 낭만적인 사랑과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상대방을 사랑할 때 그 상황에서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주고 받고 싶고,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그 사람을 좋아하고 못 보게 되면 극심한 그리움과 고통을 겪는 감정적인 상태를 낭만적인 사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삶을 충만하게 한다는 것은, 결국 낭만적인 사랑을 해 봐야 그 삶이 더 의미가 있고 만족감이 더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낭만적인 사랑이 함축하는 비이성적인 상태가 삶을 더 피폐하게 만들거나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것인가와 같은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너만을 바라볼거야'나 영원을 맹세하는 사랑의 언어 등이 얼마나 쉽게 깨지는 약속이고 또 사랑을 할 당시에 그 사람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사랑을 하려다 보면 본인이 감당 가능한 상대인지를 제대로 고려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본인의 경제력을 초과하는 선물을 준비하거나, 낭만적인 사랑에 시간과 노력을 너무 쏟아서 정작 본인의 배움과 성장, 일에 사용해야 할 여력이 부족해진다든가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낭만적인 사랑을 강요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개인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사랑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순간적으로는 낭만적인 사랑을 그릴 수 있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 등에 담는 건 가능하지만 결국 인생은 잠깐 좋은 순간만 살면 되는 게 아니라 기나긴 일상의 연속이라는 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인생은 한번 뿐이고 유한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고자 한다는 점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사랑이 설령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관계가 깨지고 낭만적인 사랑에도 어두운 측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한 사람을 단순한 친구 이상으로 최대한 깊게 알아가고 특별한 감정적 교류를 주고받는다는 그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이란 지적을 할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것은 일상으로 돌아간 다음에도 그 관계를 지속하는 데 있어 특별한 동력이 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너는 부모의 낭만적인 사랑 속에서 주어진 선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자녀를 뒷받침하는 것과, 부모가 낭만적인 사랑을 하지 않은 채로 서로를 계산적으로 대하고 서로에게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 같을 수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토론 대회 소개: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s,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영어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입니다. 대학생이 주로 참가하며(대학원생도 참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참가자 수로나 참가 대학 수로만 따졌을 때 지역 대회나 국내 대회가 더 클 수도 있기는 하나, 전 세계의 모든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고 대학 졸업 후 일반인들이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 토론 대회가 있느냐고 물을 경우 가장 큰 대회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가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460296356 와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posts/2723951557863380 와 같이 2021년 7월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987802656 에 제시된 영국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https://www.youtube.com/c/CapeTownWUDC2019/videos 의 2019년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토론 동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2018년, 2017년과 같이 점차 거슬러 올라가는 식으로 게시물을 올릴 예정입니다. 2021년 한국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및 그 이후 대회 동영상이 나올 경우 어떤 순서로 게시물을 등록할지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주제: 본 의회는 낭만적인 사랑이 한 사람의 삶을 충만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규정하는 데 대해 반대한다.
Motion: This House opposes the norm that romantic love should be the primary source of fulfilment in a person's life
토론 주제: 본 의회는 국제법 및 조약에 따른 보호가 테러 단체 출신의 전투원에게 적용되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예: 고문 금지, 전쟁 포로 신분, 분쟁 종료 후 석방 보장).
Motion: This House believes that the protections of international law conventions and treaties should not apply to combatants from terrorist organisations (e.g. prohibition on torture, prisoner of war status, guarantee of post-conflict release)
원본 동영상 링크 1(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WtkhD2p1fM
원본 동영상 링크 2(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biSqLK_m60
원본 동영상 링크 3(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5I_YtNj3Qo
원본 동영상 링크 4(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twCgKPE7eo
원본 동영상 링크 5(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_HQLlhE0Ys
원본 동영상 링크 6(Original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KdCEwgP1ZY
주제 설명: 이번 글에 관련해서는 전쟁 관련 국제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찾아보지는 않았고, 토론 주제에서 제시된 바를 중심으로 배경을 풀고 찬성과 반대에서 나올 수 있는 예시 주장을 제시했습니다. 토론 주제에 따르면, 전쟁에 관련된 국제법 및 조약은 전쟁에서 고문을 금지하고, 전투원에게 전쟁 포로 신분을 보장해서 일정 수준의 대우를 약속하며, 분쟁이 종료된 다음 석방을 보장하는 등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테러 집단의 경우 무력을 쓰는 것은 맞고 전쟁에도 참가를 할 수는 있으나 관타나모 수용소의 사건과 같이 고문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전쟁포로가 아닌 범죄자로 대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할 수 있고, 범죄자로 대우를 한다면 분쟁이 종료된 다음 석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재판에 회부해서 처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제기될 수도 있습니다. 토론 주제가 제시한 바대로라면, 각 국가의 정식 군인 외에도 테러 단체 출신의 전투원도 국제법이나 조약 등에 따라 고문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고, 전쟁 포로 신분을 보장받아야 하며, 분쟁이 종료된 다음 석방이 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 양 측에서 나올 수 있는 예시 주장은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찬성 측에서는 전쟁에 관련된 국제법과 규약은 전쟁 자체가 발생시킬 수 있는 각종 인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전쟁을 할 때 하더라도 전쟁이 끝난 이후에 당사자들이 입을 수 있는 여러가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원칙을 우선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 원칙대로면, 테러 단체 소속 전투원이라고 해도 일단 군대와 같이 전쟁에 참가하는 전투원이 맞고, 이들을 함부로 고문하거나 재판하는 것은 승자가 패자에게 행하는 횡포라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잃어서 식민 통치자들을 대상으로 독립 투쟁 등을 하는 경우, 정규군으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 테러 단체로 참가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제법이 불의한 압제자에 눈 감을거냐는 반문도 할 수 있습니다. 반대 측에서는 테러 단체는 정규군과 달리 각국이 정한 정당한 법을 위배해서 사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정규군과 동일선상에서 그들의 전쟁 행위를 보호할 가치가 없다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테러 단체의 경우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정규군은 위배할 필요가 적은 국제법 상의 제약 사항 등을 어기는 경우도 있고, 또 테러 단체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도 엄연히 존재하는 데 국제법과 조약이 이들을 범죄자로 규정하지 않고 전쟁 포로로 규정할 경우 전쟁이 끝난 다음 피해자들이 배상받을 길도 없애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테러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고문 등은 전쟁법이 아닌 인권법 측면에서 규율해야 할 문제라는 지적도 가능합니다.
(참고자료: 없음.)
토론 대회 소개: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s,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영어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입니다. 대학생이 주로 참가하며(대학원생도 참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참가자 수로나 참가 대학 수로만 따졌을 때 지역 대회나 국내 대회가 더 클 수도 있기는 하나, 전 세계의 모든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 자격을 가지고 있고 대학 졸업 후 일반인들이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 토론 대회가 있느냐고 물을 경우 가장 큰 대회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가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460296356 와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https://www.facebook.com/koreawudc2021/posts/2723951557863380 와 같이 2021년 7월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는 https://blog.naver.com/debatekorea1/221987802656 에 제시된 영국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https://www.youtube.com/c/CapeTownWUDC2019/videos 의 2019년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토론 동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2018년, 2017년과 같이 점차 거슬러 올라가는 식으로 게시물을 올릴 예정입니다. 2021년 한국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및 그 이후 대회 동영상이 나올 경우 어떤 순서로 게시물을 등록할지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주제: 본 의회는 국제법 및 조약에 따른 보호가 테러 단체 출신의 전투원에게 적용되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예: 고문 금지, 전쟁 포로 신분, 분쟁 종료 후 석방 보장).
Motion: This House believes that the protections of international law conventions and treaties should not apply to combatants from terrorist organisations (e.g. prohibition on torture, prisoner of war status, guarantee of post-conflict release)
